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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문성민, '품절남' 예고…손수조 위원장도 내달 결혼

입력 2015-01-26 10:18:00 수정 2015-01-2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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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문성민(30)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지난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퀸 경연에 참가한 문성민은 스파이크 서브킹 경연에서 118km로 서브킹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서브킹 참가로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문성민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며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또 "(여자친구가) 이 자리에 와있다. 보는 자리에서 서브킹 타이틀을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 시즌이 끝나면 더 잘해주겠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성민은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경기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수많은 여성 팬을 거느리며 배구 인기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또 청년 정치인인 손수조(31)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김모 씨와 결혼한다. 김 씨는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나왔으며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위원장은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 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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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0:18:00 수정 2015-01-26 10:1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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