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이정수가 딸 돌잔치 중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청담동에서 열린 이리예양 돌잔치에는 배우 이상윤, 송창의, 조은숙, 이철민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수가 진행하고 있는 놀이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게임이 이어졌다.
이날 이정수는 “저에게는 딸이 아닌 아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라며 아내를 위한 영상을 만들어 깜짝 이벤트를 공개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현재 1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를 몰고 있다.
아이보다 고생한 부인을 위해서 만들게 됐다는 이정수는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다짐했다.
이에 네티즌 들은 “멋진 남편, 멋진 아빠다. 이런 남편 만나고 싶어요”, “눈물 나게 감동적이에요”, “정말 행복해 보여 보기 좋아요”, “세상에서 이렇게 감동적이고 획기적인 돌잔치 영상은 처음 보네요”등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정수는 지난2013년 10월5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이정수는 최근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센터’와 합동으로 노숙자와 재취업 희망자들에게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희망을 주는 ‘이정수의 놀이 콘서트’를 진행 중 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