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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즐겨 쓴다는 '마유크림'…둘러싼 루머와 200% 활용법

입력 2015-02-25 09:57:00 수정 2015-02-25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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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온스타일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이하늬가 사용한다고 밝혀 관심을 끈 마유크림이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없다? 등의 효능 면에서도 시시비비 말이 많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고 이름도 생소한 마유(馬油)는 진짜 단순히 방송용으로 과장된 걸까?

여러 지식백과를 찾아보면 예로부터 여러 국가에서 전쟁 시 상처 치료 및 화상에 빠른 회복을 도와 약으로 쓰였던 말의 기름이다. 또한 중국 의학고서인 <본초강목>에서도 전쟁 시 상처 치료를 하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피부 재생을 위해 약으로 쓰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토록 상처치유에 뛰어난 마유! 뛰어난 피부 재생, 항균력으로 여드름 및 아토피 환자들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것을 골라야 제대로 된 마유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마유크림을 바르니 트러블이 난다?

마유의 성분에는 팔미톨레산이 있는데 이는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의 주요 성분으로 강력한 항균작용이 특징이어서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그 외에도 마유가 예부터 ‘머리카락을 나게 한다’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등의 기록이 전해지고 있는 만큼 탈모, 아토피, 건조함, 피부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중에 나온 제품 중 마유 함량이 불과 10% 미만의 제품들이 많다. 그 외에 90%는 다른 화학성분으로 채워지는 것. 따라서 피부가 매우 예민해져 있는 여드름이나 아토피 환자들은 치료하려다가 더 큰 트러블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아침에는 아주 소량만 바르거나 얼굴에 사용을 자제하고 마유크림 바르기 전에는 수분 계열의 제품만을 바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유크림은 피부 흡수력이 높기 때문에 해로운 성분까지도 피부 속으로 스며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마유크림을 바르니 더 건조하다?

마유는 말 그대로 말의 지방덩어리(horse fat) 이다. 피부에는 유수분이 다 필요한 만큼 마유크림 바르기 전 수분 보충이 필수이다. 또한 마유는 세라마이드가 주성분인데 세라마이드는 피부 내에 있는 유수분 조절을 하는 물질로써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유크림을 바르기전에 수분을 보충에 주고 마유크림을 바르면 피부의 유수분 조절 기능을 하여 보습력이 오래 유지된다.

◆ 원산지는 일본?
현대에 들어 마유 연구를 가장 먼저 체계화시킨 곳은 일본이다. 약 5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미 1990년대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방사능의 논란으로 인해 2000년 이후부터는 제주도에서도 마유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많은 제주산 마유크림이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원조를 찾아 쓰기보다는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잘 살펴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디엘 마유크림의 경우 국내 제주도산 마유가 100% 함유되어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60일간의 저온 냉장 숙성 기법으로 마유 특유의 향을 없앴으며 흡수율 높였다.


>> 마유크림 200% 활용 TIP!

1. 세안 후 잠들기 전 나이트크림 대용으로 로션등에 소량을 섞어 얼굴 전체에 펴발라주면 자는 동안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당김을 해소시켜 주며 더불어 화이트닝 효과까지 볼 수 있다.

2. 샴푸 사용 전에 머리카락과 두피에 발라주면 비듬과 가려움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머리끝에 발라주면 머릿결이 상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3. 피부 관리에 소홀하고 번거로워 하는 남성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거친 남자 피부에는 다른 화장품 필요 없이 소량의 마유만으로도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4. 민감한 아기피부에도 천연성분인 마유는 안전하다. 아토피가 있거나 까칠까칠해진 뺨, 기저귀 발진, 빨개진 코 등에 사용하면 좋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2-25 09:57:00 수정 2015-02-25 09:57: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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