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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입력 2015-02-27 10:00:01 수정 2015-02-27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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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6가지가 공개됐다.

스트레스 유발 요인 6가지 중 첫 번째로는 '너저분한 공간'이 꼽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다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는 것.

두 번째로는 '신경질적인 동료' 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자신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동료의 예민함이 자신에게 전이되기 때문으로 이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어 세 번째로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 이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교류로 인해 행복하다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친구를 만나는 것을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에만 의존한다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네 번째로는 '도에 넘치는 차분함'이다.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을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고쳐야 한다.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번째는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 . 언제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요한 수단이다.

스트레스 유발 요인 6가지 중 마지막은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이다. 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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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0:00:01 수정 2015-02-27 10:0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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