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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으로 돌아온 김희선…스타일링 포인트는

입력 2015-03-19 14:03:00 수정 2015-03-19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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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에서 김희선은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딸을 위해 헌신하는 주부 조강자로 변신했다. 특히 180도 확 달라진 연기변신과 함께 내추럴하지만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김희선은 그레이 컬러의 점퍼와 내추럴한 블랙팬츠를 매치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는데 특히 자칫 다크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상큼한 미니백을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희선이 착용한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백은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의 15SS 신상제품으로 데이지 꽃으로 뒤덮인 초원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으로 평범한 패션에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해준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 김희선이 딸을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김희선 외 지현우, 김유정, 오윤아, 김태훈이 출연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3-19 14:03:00 수정 2015-03-19 14:03: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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