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자제품 전문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이 디자인 콘텐츠 기업 (주)디자인하우스와 함께 '2015 서울리빙 디자인페어'에서 본격적인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유통업계 최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자사 해외 직수입 상품인 이태리 주방가전 브랜드 '까사부가티(CASA BUGATTI)'와 일본 환경가전 브랜드 '카도(cado)'의 상품을 '2015 서울리빙 디자인페어'에 전시해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눈에 띄는 디자인과 기능을 방문자들에게 경험하게 했다.
1923년 이탈리아에서 가족회사로 시작한 까사부가티는 5대째 그 명성을 이어오며 이탈
리아만의 컬러풀한 감성을 주방용품에 담았다. 현재는 엔틱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양
식기들과 세련된 스타일의 주방가전용품을 출시해 전세계 5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까사부가티의 주방가전용품은 커피를 사랑하는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에스
프레소 머신 '디바(diva)'에서 시작된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살리고
실용성, 기능을 더함으로써 퀄리티 혁신을 표현한다.
사선의 아름다움에 유용함을 더한 전기포트 '베라(vera)', 강화유리로 안정적이며 파
워풀한 대용량 믹서 '벨라(vela)', 토스팅이 재미있어 지는 이유 토스터 '볼로(volo)', 세련된 심플함이 돋보이는 주방저울 '우마(uma)', 신선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쥬서기 '비타(vita)', 안전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핸드 블랜더 '에바(eva)', 각 모델은 모두 까사부가티의 감성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제품들이다.
한편, 전자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2015 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그동안 전자랜드를 통해 소개했던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침 전시 첫 날인 오늘(1일) 전시장 내 까사부가티 부스에서는 마르코 크레마시니 이탈리아 본사 한국 영업 담당자가 방문해 까사부가티의 프리미엄 상품인 멀티조리기(유리 토스터) '나온(noun)', 블랜더 '벤토(vento)'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온은 적외선 열을 음식물에 투과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안전하게 조리하는 기구로 빵, 채소, 생선까지 다양한 음식의 요리가 가능하다. 벤토는 취향에 따라 섬세하게 음식물을 변형시킬 수 있는 조리 기구로, 두 상품 모두 스마트폰 어플과의 연계 조작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압도적인 기술'과 '아름다움'에 '마음'을 담은 일본 환경 가전브랜드 카도는 소니(SONY)출신의 '코가 노리유키' 대표가 설립한 브랜드다. 일본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카도는 Clean, Healthy, Ecology를 이념을 바탕해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제품을 출시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기청정기 종류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이 발생되지 않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지닌 'AP-C100(5.4평형)', 미국가전제품협회(AHAM)의 공기청정기 세계 기준(CADR) No.1 취득과 은 이온 향균 헤파(HEPA)필터를 이중 장착한 'AP-C700D(30.25평형)', 국내 주거환경에 가장 적합한 헤파(HEPA)필터 장착형 고성능, 대용량 'AP-C300E(13.6평형)', 고급 금속바디에 매연과 차 내부 냄새를 제거해주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MP-C10(자동차 및 소규모형)'이 있다.
가습기 종류로는 향균 제올라이트 기술로 가습과 향균이 동시에 가능한 대용량, 고출력 가습기 'HM-C600S', 건조한 계절 여성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책임지는 포터블 사이즈 'MH-C10U' 등이 있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까사부가티와 카도는 백화점과 전자랜드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리빙 디자인페어는 오는 5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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