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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난 패션, 꼭 사야할 멀티 아이템은?

입력 2015-04-02 18:14:01 수정 2015-04-02 18: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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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만큼 패션업계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컬러 및 기능, 디자인이 봄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무채색 톤을 탈피해 산뜻한 아이템을 찾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컬러의 변화다. 겨울에는 블랙이나 네이비 계열의 어두운 컬러가 주를 이뤘다면 봄이 시작되며 의상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나 여러 가지 스타일과 연출하기 쉬운 파스텔 톤이 인기 컬러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로 잘 알려진 유니클로 역시 다양한 색감을 입힌 15 S/S 리넨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본 컬렉션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파스텔에서 여름의 강렬함을 담은 비비드한 컬러까지 총 40여 개의 다채로운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플라워 패턴이다. 매년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패션으로 손꼽히는 꽃 패턴은 원피스와 블라우스와 같은 의류뿐만 아니라 운동화, 가방 등 소품 디자인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반스를 비롯해 케즈, 스코노 등 다수의 스니커즈 브랜드들이 이번 시즌에도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를 선택했다. 그중 EXR은 플라워 패턴과 스웨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여성 운동화 마블 블루밍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힐 카운터와 아웃솔, 신발끈에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5cm 가량의 아웃솔과 인솔이 들어가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선사한다.

유아 패션에도 봄기운이 영향을 미쳤다. 성인 패션과 달리 유아 패션에서는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인 면까지 고려한 아이템이 인기다. 나들이 때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신체를 보호하면서 편안한 외부 활동을 도와주는 제품들을 엄마들이 선호하는 것.

유아 외출 브랜드 뽀드미엘의 멀티코트는 시시때때로 변하는 날씨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잇 아이템. 고급 아웃도어에서 사용하는 발수·방수 원단을 사용해 생활 방수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심한 날엔 바람막이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추를 모두 채우면 코까지 가려져 미세먼지가 많은 봄 날씨에 마스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뒷면에 길이 조절 가능한 투스텝 단추와 허리 스트링으로 아이 체격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산뜻한 옐로, 그린 컬러 구성으로 기능과 함께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컬러와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봄기운이 느껴지는 한 두 개의 컬러 아이템만으로도 화사한 연출이 가능하다”며, “유아 패션을 결정할 때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일교차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5-04-02 18:14:01 수정 2015-04-02 18:14: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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