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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인기강좌 BEST 4 <매거진 키즈맘>

입력 2015-04-06 17:09:59 수정 2015-04-06 1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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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유아기.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매 한가지다.
유아기 아이들을 둔 엄마를 위한 키즈맘 알찬 강좌 이야기.

글- 김경림


◆ 예비 엄마를 위한 <애벌레 촉감인형 DIY 강좌>
엄마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강좌까지 열렸던 클래스다. 만들었던 작품은 ‘애벌레 촉감인형’. 비닐, 솜, 딸랑이 등 애벌레 마디마다 다른 재료를 채워 촉감을 최대한 자극하고 재미를 더했다. 강사인 장지수 작가의 숙련된 솜씨 덕분에 수강생 모두 만족스러운 애벌레 인형을 완성했다. 임산부들이 바느질 등 손을 많이 사용하면 태교에도 도움이 된다.

-장지수 <엄마 손으로 만든 장난감 99(꽃숨)>의 저자. 원목 등을 활용해서 아기자기한 소품 만들기를 책으로 엮었다. 조카에게 직접 만든 장난감을 선물하고 싶어 소박하게 시작해 주변인들의 권유로 책까지 출판한 것. 현재 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 신생아 엄마를 위한 <모유수유 강좌>
평소 완모를 소망한 엄마들이라면 주목할만한 클래스다. 유축기는 언제부터 사용해야 하는지, 사용한다면 가격대는 어느 정도 선이 적당한지, 아이가 젖을 너무 안 물어서 걱정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 모유수유와 관련된 각종 질문들이 쏟아졌다. 최희진 ‘아름다운 엄마 모유클리닉’ 대표는 오랜 경력을 통해 축적한 여러 사례들을 직접 보여주며 수강생 엄마들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수유쿠션, 유방 모형과 같은 각종 모형들을 동원해 시연했다. 엄마들의 호응이 좋았던 대목은 잘못된 수유 자세를 보여주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언급했을 때였다.

-최희진 ‘아름다운 엄마 모유클리닉’ 대표.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성균관대 간호대학원, 중앙대 의과대학 등에서 모유수유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MBC, KBS, SBS 등 각종 방송 출연을 물론이고 대기업, 산부인과 등에서도 다년간 모유수유 강의 경력을 쌓았다.






◆ 2~6세 아이 엄마를 위한 <아이 사진 잘 찍기 강좌>
아이와 예쁜 추억을 간직하겠노라고 다짐하며 카메라를 구매했으나 촬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엄마들이 참여했다. 남상욱 ‘착한사진연구소’ 대표가 카메라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적용해 실습하도록 유도하자 엄마들은 “정말 된다! 이렇게 찍으니까 진짜 잘 나오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특히 ISO(빛에 대한 민감성 정도)의 원리를 무척 쉽게 설명해 수강생들이 무릎을 쳤다는 후문이다.

남 대표는 이날 ‘아이 사진을 잘 찍는 십계명’을 공개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엄마들이 사진 촬영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간략하게 10가지로 정리했다. DSLR을 소지했으나 제대로 다룰 줄 몰라 한 가지 모드로만 주구장창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들은 꼭 이 강의를 기억하자. 조만간 남 대표의 강의를 키즈맘에서 또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

-남상욱 ‘착한사진연구소’ 대표 및 인터넷비즈니스강사협회 이사.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대기업 및 각종 단체에서 남 대표의 사진 촬영법 강의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저서 <집에서 뚝딱 찍는 쇼핑몰 사진(착한사진연구소)>, <파워 블로거의 사진 촬영, 보정 비법(교학사)> 등을 통해 아마추어도 쉽게 사진을 찍고, 전문가 수준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각종 팁을 제시했다.



◆ 예비 초등학생 엄마를 위한 <입학 준비 강좌>
처음 학교란 곳에 가는 내 아이가 걱정되는 건 당연한 엄마 마음이다. 그 걱정을 조금이나 덜고자 키즈맘이 현직 교사를 초빙했다. 이 강좌를 들은 수강생들은 ‘학부모 마인드 기르기’, ‘학교와 소통하는 법’, ‘부모만이 볼 수 있는 아이의 잠재력’ 등 다양한 주제를 섭렵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엄마들은 아이의 성향을 언급하면서 학교에서 학우들과 잘 어우러지려면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조언하고 도와줘야 하는지를 물었다. 김진아 교사는 ‘엄마부터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단점을 파악해 고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아 현직 초등학교 교사.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직후 계속해서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25년차 베테랑 교사. 확고한 소신을 갖고 삼남매를 교육한 워킹맘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알레그레토)’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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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7:09:59 수정 2015-04-06 1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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