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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웨딩촬영 모습 공개…"결혼하면 모유수유하고 싶다" 밝혀

입력 2015-04-08 10:25:00 수정 2015-04-0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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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혜정이 장윤주 웨딩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8일 인스타그램에 "에너자이저, 매력쟁이, 사랑스러운 롤모델 윤주 언니, 웨딩 촬영, 멋져, 웨딩드레스, 두 번 내가 좋아하는 현이 언니, 곧 결혼할 장수임, 내 단짝, 촬영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정은 장윤주, 이현이, 장수임 등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장윤주, 이현이, 장수임은 모델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비신부 장윤주는 애교 가득한 눈웃음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장윤주는 개인 페이스북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며 결혼 발표를 했던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다. 고맙다"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 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겠다"고 설명했다.

예비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윤주는 예비 남편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5일 방송된 SBS스페셜 '장윤주의 가슴이야기'에 출연해 가슴 확대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엄마들, 유방암과 싸우는 주변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했다.

확대수술 논란에 휩싸였던 자신의 가슴에 대한 속내도 밝혔다. 방송에서 장윤주의 가슴을 초음파 사진으로 살펴본 의사는 "유선 조직이 가슴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도의 치밀유방이다. 지방 이식한 것도 안보인다. 보면 다 안다. (인공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자연산 맞다. 모유 잘 나오겠다"고 진단했다.

이에 장윤주는 "저의 가슴 수술 논란을 확실히 풀었다"며 기뻐하며 "저도 꼭 모유수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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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0:25:00 수정 2015-04-0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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