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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6월부터 서울 대중교통 요금 오른다…기본요금 최소 1250원

입력 2015-04-09 11:37:01 수정 2015-04-09 1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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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이르면 6월부터 오른다.

지난 7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요금을 150~200원, 지하철 요금은 200~300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다음 주 발표하고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은 현행 지하철 기본요금인 성인 1050원을 최대 28%, 버스 기본요금인 성인 1050원을 최대 19%까지 올릴 예정이다.

마을버스 요금 또한 최소 100원에서 최대 150원까지 인상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시는 공항버스와 광역버스 요금 역시 인상할 방침으로 경기도, 인천시와 논의 중이다.

시의 계획에 따라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경우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1250원이 된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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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1:37:01 수정 2015-04-09 1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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