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욕 즐기기 위해서는 '매주 수요일' 예약 필수

입력 2015-04-15 09:59:00 수정 2015-04-15 09:59: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국립자연휴양림이 선착순으로 예약을 실시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15일 오전 9시부터 5월 20일부터 26일까지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 가능건수는 1개 아이디당 하루 3건(숙박시설과 야영시설 포함) 1건당 최장 3박4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예약 개시일은 22일이며, 이후 예약 개시일은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매주 수요일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주말 동안 짧은 여행을 가려는 수도권 거주자라면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이나 양평군에 위치한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강원도에는 강릉시 대관령 자연휴양림이나 춘천시 용화산 자연휴양림, 충청도에는 충북 단양군 황정산 자연휴양림과, 충북 보은군 속리산말티재 자연휴양림이 있다.

또 슬로우시티로 각광받는 전라도에는 전북 무주군 덕유산 자연휴양림, 전남 순천시 낙안민속 자연휴양림이, 관광도시로 명성을 떨치는 경상도에는 경북 문경시 대야산 자연휴양림,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국립자연휴양림도 소개한다.


전남 순천시의 순천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생애 주기별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보물 찾기', '야생화 이야기 듣기', '산림곤충 관찰',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치유', '숲요가', '숲체조', '단전호흡', '오감체험 태교', '노년기 숲 이야기' 등이다. 이는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된다.


제주의 절물자연휴양림은 숲 명상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숲 명상프로그램은 전문 명상 강사를 초빙해 매주 2회(화‧금요일) 9시~12시에 아름드리 삼나무 임지 및 실내산림욕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실내산림욕장은 319.61㎡으로 편백나무실, 삼나무실, 소나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제주절물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시 가능하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 무상급식 중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입력 2015-04-15 09:59:00 수정 2015-04-15 09:59:00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