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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서 스타애장품 구경하고 공연도 즐기고…일석이조 가족 나들이

입력 2015-04-17 22:04:59 수정 2015-04-20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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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 아빠라면 합정 메세나폴리스몰을 주목하자.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이어져 있는 메세나폴리스몰 지하 1층 중앙광장에서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키즈맘 베이비 플리마켓'이 열린다.

아동복, 아동 신발, 장난감, 카시트와 같은 육아용품을 비롯해 드라이플라워, 소이캔들, 핸드메이드 쿠키, 악세사리 소품, 수제청 등의 다양한 물건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들러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스타들의 육아용품이나 애장품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연예인 바자회'에서 카시트, 유모차 등의 육아용품이 1000원부터 경매에 부쳐진다. 또한 개그맨 윤형빈, 정범균, 권재관-김경아 부부, 문세윤, 컬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하지영, 이파니, 배우 조향기, 정태우, 김소은, 정경호, 이소연, 윤승아, 정겨운, 서강준, 조은숙을 비롯해 중견배우 김영애, '엄마의 탄생'의 김송 등이 본인의 애장품을 기증해 미혼모 돕기에 나선다.




MC는 개그우먼 정경미와 개그맨 이정수가 맡았다.

메세나폴리스몰 내 입점된 로라애슐리, GAP, J&M, 트윈키즈365와 같은 브랜드에서도 키즈맘 플리마켓을 위해 80만원 상당 고급 침대와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아이와 함께 플리마켓을 둘러본 후에는 문화체험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메세나폴리스몰 2층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뚝딱하니 어흥!'은 마당극 형식의 체험형 뮤지컬이다. 공연은 자유석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위해 무대와 가까운 중앙에 아동배려석을 따로 마련했다. 공연장 중앙 앞쪽은 아동석, 중앙 뒤쪽은 부모석, 왼쪽과 오른쪽은 부모아동 동반석이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인형극 '호랑이와 곶감', 뮤지컬 '호랑이 형님', 그림자놀이가 가미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형 뮤지컬답게 배우들이 자유롭게 아이들 곁으로 뛰어들고 서로 만지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이 '뚝딱하니 어흥!'의 특징이다. 배우와 아이들이 협동해서 극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공연 중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어 공연 내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동안 '뚝딱하니 어흥!' 티켓은 정상 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티켓 금액의 일부를 키즈맘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1인당 1만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특별한 혜택을 절대 놓지지 말자.

장소│메세나폴리스몰 내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스페이스
시간│5월 1일 11시, 4시 / 5월 2일 11시 2시
문의│02-738-8289

※24개월 이상, 75분.

키즈맘 이미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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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22:04:59 수정 2015-04-20 09:54:0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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