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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엄마들의 쇼핑 비밀? 떠리몰, 임박몰, 플리마켓 등

입력 2015-04-21 15:06:01 수정 2015-04-22 0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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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로로의 손뜨개 인형' 최혜리 작가


가계부를 작성하다 보면 세금만큼이나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식비. 그대로인 월급에 비해 앵겔 지수는 점점 높아진다.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리퍼브 매장을 이용하는 것. 요즘 똑소리나는 주부들은 떠리몰과 임박몰 등의 리퍼브 매장에서 쇼핑을 즐긴다.

리퍼브 매장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곳이다.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거리, 가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심지어 가전제품까지도 잘 살펴보기만 하면 멀쩡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리퍼브는 ‘새로 고치다’라는 뜻의 리퍼비시(refurbish)의 약자다. 새것과 같은 제품, 유통기한이 다가온 식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난 상품 등 B급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바로 리퍼브 매장이다.

유통기한이 짧다고 해서 찜찜해할 필요도 없다. 여기서 유통기한은 해당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아닌 제조업자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이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더라도 일정기간 동안은 섭취해도 안전하다. 유통기한이 5월에서 7월 정도인 과자와 이유식 등은 80% 정도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멀쩡한 중고 제품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플리마켓 역시 인기다. 나들이하기 좋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지자 홍대, 합정, 신촌 등지에서는 다양한 플리마켓이 매주 열리고 있을 정도.

플리마켓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키즈맘 플리마켓'을 놓치지 말자. 합정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열리는 키즈맘 플리마켓에서는 아동복, 카시트, 장난감, 책과 같은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유기농 케이크와 마카롱, 누룽지 과자 같은 간식거리도 풍성하다.

미혼모를 돕기 위한 연예인 자선바자회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개그맨 이정수와 개그우먼 정경미가 사회를 볼 뿐만 아니라 개그맨 윤형빈, 정범균, 권재관-김경아 부부, 문세윤, 컬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하지영, 이파니, 배우 조향기, 정태우, 김소은, 정경호, 이소연, 윤승아, 정겨운, 서강준, 조은숙을 비롯해 중견배우 김영애, '엄마의 탄생'의 김송 등이 애장품을 기증했다.

이날 키즈맘 플리마켓 행사에서는 카시트, 유모차 등의 육아용품들이 1000원부터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저렴한 쇼핑 및 즐거운 구경거리가 고루 갖춰져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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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5:06:01 수정 2015-04-22 09:19:58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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