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송이 지난 2일 합정동에서 열린 ‘키즈맘 베이비 플리마켓’에서 셀러로 참여했다.
김송은 아들 선이가 셀러 테이블 옆에 자리한 가운데 집에서 챙겨온 물건들을 진열하며 지나가던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들 선이도 쏘서에 앉아 얌전히 자리를 지키며 엄마 김송과 수시로 눈을 마주쳤다.
이후 김송은 경매 이벤트에 참석해 선이가 사용하던 쏘서를 내놓았다. 쏘서를 낙찰한 부부의 뱃 속 아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김송은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 건강하게 자라라!"라며 축복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자로서 추첨함에서 추첨권을 뽑았다. 김송은 1등 상품인 로라애슐리 아동 침대를 받은 당첨자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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