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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로 최고…영실업 신제품에 아이들 관심 집중

입력 2015-05-04 19:57:00 수정 2015-05-04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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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제조업체 영실업이 캐릭터 리뉴얼과 함께 '콩순이'와 '밤이', '송이'의 인형완구를 출시해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봇'과 '콩순이'로 유명한 영실업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키즈맘 자선바자회 겸 플리마켓을 후원하면서 대표적인 완구를 어린이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영실업의 테이블에는 콩순이 123 마트계산대, 병원놀이 펭이와 말하는 청진기, DJ노래방, 시크릿쥬쥬 바이올린, 엉뚱발랄 콩순이, 상큼발랄 송이, 용감무쌍 밤이 등이 진열돼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한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겨 지금 당장 사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성화에 부모들이 진땀을 빼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배우 조은숙의 세 딸도 시크릿쥬쥬 바이올린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시크릿 바이올린'은 시크릿쥬쥬 시즌 6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샤샤'의 변신 아이템으로 8개의 음계버튼으로 자유로운 연주가 가능한 악기 완구다. 시크릿 키를 바이올린에 꽂으면 효과음과 함께 불빛이 반짝이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더해 놀이와 함께 예술적 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시크릿 키는 목걸이로 착용할 수도 있어 실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펭이와 말하는 청진기'는 콩순이의 신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 '펭이'와 함께 동물병원놀이를 할 수 있는 완구로 청진기, 체온계, 주사기 등 병원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구성된 소품들로 병원 놀이를 즐기며 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으며, 병원에 대한 두려움도 줄일 수 있다.

'123 마트계산대'는 자연스럽게 물건을 구입하는 법을 익히는 동시에 숫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레이세트로, 카드와 지폐, 동전 등 현실적인 소품에 사운드, 불빛과 같은 전자기능을 추가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콩순이 애니메이션의 부엉이 캐릭터 세요를 모델로 만들어진 'DJ 노래방'은 5가지 동요와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의 주제가를 비롯하여 20가지의 효과음이 내장되어 있는 예술경험·창의력 완구다.

특히 언어표현이 미숙한 영유아 아동들이 노래를 선곡한 이후 마이크로 노래를 부름으로써 자기 표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효과적이다. 또한 다양한 효과음을 활용해 즉석으로 편곡도 가능하여 아이들의 예술 감각 및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린이날 선물로 그만이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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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9:57:00 수정 2015-05-04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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