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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국민행복카드' 발급 받으세요

입력 2015-05-27 15:50:02 수정 2015-05-27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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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맘카드, 맘편한카드, 아이행복카드 등 엄마가 꼭 필요로 하는 국가 바우처를 한 장에 모두 담은 '국민행복카드'가 나왔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임산부에게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와 미성년자 임산부의 임신·출산 비용을 지원하는 '맘편한카드'가 '국민행복카드'로 지난 1일 통합된 것.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의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아이행복카드'는 통합되지 않았지만, 가지고 있는 국민행복카드에 유아학비 및 보육료 지원금 기능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행을 통해 서로 다른 국가 바우처를 신청할 때마다 겪던 복잡한 자격 신청을 간소화해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또 한 장의 카드에 여러 개의 바우처를 포함하여 카드를 한 장으로 묶어 엄마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국민행복카드. 어떻게 발급 받고, 어떤 장점이 있을까.

◆ 국민행복카드, 신청 및 사용 방법

임산부를 위한 진료비 지원은 지난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뤄진다. 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및 신용카드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신 확인서 등의 개인 정보가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2015년 5월 1일 이전에 고운맘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중인 임산부는 국민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고운맘카드(KB국민, 신한카드)를 소지한 임신부라면 지원 기간이 종료될 때(분만예정일+60일)까지 이용해야 하고, 지원 기간이 끝날 때까지 다른 카드사로 변경할 수는 없다.

단, 첫째 때 사용했던 고운맘카드 또는 맘편한카드가 있다면, 국민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기존 지원금 120만 원을 모두 사용하기 전 카드 분실 또는 훼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할 때는 카드 영업점을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분만예정일로부터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작일은 카드 신규 발급자라면 카드수령일이며, 기존 사용자는 바우처포인트를 생성한 날짜가 기준이 된다. 국민행복카드는 사전에 발급 받아놓고 나중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두 곳 이상의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도 되지만, 정부 바우처 기능은 하나의 카드에만 넣을 수 있다. 바우처 기능을 변경하려는 경우, 변경하려는 카드사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바우처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기능이 바뀌더라도 가지고 있던 국민행복카드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기능은 유지된다.

국민행복카드를 아이행복카드로 사용하려면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http://www.socialservice.or.kr)로 접속해 유아학비 및 보육로 지원금 기능을 추가하면 된다. 청소년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또한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에서 신청해야 한다.

◆ 카드사별 주요 혜택

국민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는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롯데카드, 삼성카드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엄마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국민행복카드. 카드사별 혜택을 살펴보자.

-BC카드

BC카드는 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5개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우리카드, SC은행, 전북은행, 수협, 우체국, 광주은행, 제주은행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A, B, C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임산부 또는 영아를 위한 서비스가 담긴 A타입 카드는 병/의원, 조산원 이용 등에 따른 지원은 물론 키즈파크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보내는 육아맘을 위한 B타입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원 등의 업종에서 5%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50% 현장할인 돼 아이들과 부담 없이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다.

C타입은 친환경 생활을 위한 그린카드로 의료나 육아 업종을 이용할 경우 1~4%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삼성카드

할인마트 이용이 잦은 주부라면 삼성카드로 출시된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이용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되기 때문이다. 추가로 신세계 백화점 5% 할인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삼성디지털플라자 포인트 적립, 초록마을 5% 할인 혜택 등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서점, 학습지, 문화센터 등에서의 5% 청구할인과 유치원, 놀이방, 어린이집 등 삼성카드 등록 가맹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세계 제휴사를 이용할 때는 포인트 적립도 이뤄져 잊지 말고 챙길 것.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나 전국 3000여 새마을금고에서 신청 가능하다.

- 롯데카드

롯데 국민행복카드로 롯데 그룹 계열사를 우대 서비스를 누려보자.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T.G.I.FRIDAY’S, 롯데JTB, 후지필름, 부여리조트 등 계열사를 이용할 때 현장할인 또는 청구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롯데계열사를 많이 이용한다면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추천한다.

이를 비롯해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베페몰 등 엄마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서도 5% 청구할인이 적용되고 토이저러스, 키자니아 등에서 30%가 할인된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학비가 10% 청구 할인됨은 물론 학원, 학습지 업종까지 10% 할인된다.

더불어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다둥이 가정에게만 주어지는 롯데만의 멤버스 서비스인 롯데마트 다둥이클럽은 롯데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다둥이클럽 상품을 5~30%까지 현장 할인해준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도 증정된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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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5:50:02 수정 2015-05-27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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