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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땡볕 피하는 '달빛' 체험학습

입력 2015-07-10 15:49:00 수정 2015-07-10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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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지만 비가 안 오는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은 장기간 폭염까지 예보되고 있어 낮 활동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해주려는 학부모들의 고심이 커질 때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에 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 달빛기행
김영사는 ‘달빛기행’을 테마로 다양한 야간 체험학습을 방학 중에 운영한다. 29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탐방에 나선다. 29일 국립중앙박물관, 8월 5일 덕수궁, 8월 12일 수원 화성 등이 예정돼 있다. 중앙박물관 견학은 실내에서 이뤄지지만 덕수궁과 화성은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장소의 건축물과 문화유산 등을 살펴보며 해당 역사와 문화적 가치 등을 공부한다. 23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달빛기행을 진행한다. 천마총과 황룡사지 등을 낮에 보고, 첨성대와 반월성, 안압지 등을 저녁에 둘러본다. 특히 안압지는 경주에서 손 꼽히는 야경 명소이다. 경주를 제외한 당일 달빛기행은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캠핑장 체험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동물과 곤충 울음소리를 들으며 숲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캠핑장 달빛 숲 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내놨다. 서울대공원 내 청계산 계곡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캠핑장 등산로 코스 약 1km 구간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대자연 속에서 동·식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행이야기를 듣는다. 11월 29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금, 토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미래의 동물원 사육사와 수의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이라면 ‘서울동물원 직업탐방’에 참여해 보자. 서울동물원 현직 사육사와 수의사와의 만남을 통해 동물원의 다양한 직업군과 그들의 역할을 직접 들어 보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해 볼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7-10 15:49:00 수정 2015-07-10 15:49: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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