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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쌍둥이 아빠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입력 2015-07-14 15:33:00 수정 2015-07-14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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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가족(첫째 쌍둥이, 막내) / 이동국 인스타그램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 가족이 합류한다.

이동국은 뛰어난 축구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지녔고, 가정에 충실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부인 이수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이동국은 이후 2007년과 2013년에 쌍둥이 딸을 낳아 화제가 됐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득남까지 해 모두 다섯 자녀를 키우고 있다. 또 다른 출연진인 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송일국이 각각 남아 쌍둥이, 세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 이동국 가족을 통해 여아 쌍둥이들의 일상은 어떤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가구당 출산율이 1.3명도 안 되는 국내에서 다섯 자녀를 키우는 모습은 요즘 세대에게는 생소하겠지만 중년 이상의 시청자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79년생임에도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지금까지 현역 리그에서 뛰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운동선수 아빠이기에 다른 출연진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쌍둥이에 이어 삼둥이, 겹쌍둥이까지 다양한 자녀 형태가 등장해 시청자들은 아이 키우는 다채로운 재미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송일국 가족의 하차 없이 이동국 가족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엄마 없이 아빠와 48시간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아빠들의 육아 스트레스도 엄마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직장인들에게 가장 스트레스 받는 원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1위는 공통적으로 ‘육아’를 꼽았다.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육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스칸디대디’, ‘플레디’가 유행하면서 남성들 사이에서도 육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대개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남성들은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기를 지향하는 요구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육아에 욕심이 있으나 아빠가 육아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당장 ‘스칸디대디’, ‘플레디’가 되려고 노력하면 금방 지칠 우려가 있으므로 서툴고 어색하더라도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면서 대화를 많이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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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5:33:00 수정 2015-07-14 15:33: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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