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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안가도 느낄 수 있는 휴양지의 맛

입력 2015-07-17 10:14:00 수정 2015-07-1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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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성수기 혼잡을 피해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여론조사 전문기업에 의하면 ‘여름휴가 때 여행을 가지 않아도 좋다’는 의견이 20~30대에서 절반(20대 40.0%, 30대 50.8%)에 달했다. 이에 ‘머무르다’ 라는 뜻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이에 외식업계에선 국내 레스토랑에서 해외 유명 휴양지에서나 맛볼 수 있던 진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외국을 나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휴양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모아봤다.

와이키키 빙수



◆ 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시아 5개국 대표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누들 & 라이스 전문점 ‘아시아문’에서는 태국 본연의 풍미를 잘 살리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담백한 닭안심살을 전통방식으로 구운 꼬치요리 ‘사테’, 태국식 당면과 야채를 새콤하게 무친 누들샐러드 ‘얌운센’도 별미. 또 꽃게와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향긋한 커리와 함께 볶은 후 코코넛 밀크로 부드러운 맛을 더한 ‘탈레팟퐁커리’는 인원 수에 따라 볶음과 덮밥으로 즐길 수 있다.


아시아문



◆멕시코, 스페인
애슐리의 프리미엄 버전인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는 카리브해의 이국적인 미각과 정취를 담은 ‘고메 캐리비안’을 선보였다. 상쾌한 카리브해에서 연상되는 멕시코의 타코, 스페인의 파에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분위기를 돋워주는 모히토, 상그리아 등 상쾌한 무알코올 칵테일과 레드빈 크레페와 같은 각양각색의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평일 점심 기준 1만 9900원, 디너 및 주말, 공휴일 2만 9900원이다.


◆ 그리스, 이탈리아
매드포갈릭은 ‘뜨겁고 매혹적인 지중해를 맛보다’라는 컨셉트의 여름 신메뉴를 선보였다. ‘엔젤 헤어 파스타 프레시 토마토 샐러드(1만 7800원)’과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2만 1800원)’,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2만 1800원)’ 등 여름 신메뉴 6종은 각각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제철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7가지 테마섹션 내에 세계 휴양지 곳곳의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테마 맛 기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도 그리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블라키’를 맛볼 수 있다.




◆ 하와이
AK플라자 수원점에선 하와이의 대표 빙수 디저트 브랜드 ‘와이키키’를 팝업스토어로 운영 중이다. 와이키키의 대표 디저트인 하와이안 쉐이브 아이스는 하와이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이 휴가차 하와이를 찾을 때마다 즐겨 먹는 모습이 종종 포착돼 ‘오바마 빙수’로도 불린다. 얼음을 갈아 둥글게 만든 뒤 형형색색의 과일시럽과 연유를 뿌려 눈과 입 모두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샹그리아, 레인보우 등 10가지 맛이 있으며 가격은 4000~4500원.


◆ 일본
여의도 63빌딩 일식당 슈치큐는 '히쯔마부시(민물장어덮밥) 특선코스'를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였다. 일본 나고야 지역의 명물로 꼽히는 장어덮밥은 밥 위에 복분자와 매실을 졸여만든 특제 소스를 발라 구운 가바야끼(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보양식으로, 바삭한 장어 뼈 튀김과 장어 간을 넣은 맑은 국을 함께 제공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7-17 10:14:00 수정 2015-07-17 10:17: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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