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 이라면 이 아이템들을 꼭 챙겨가자. 아이와 함께하는 휴가를 위한 잇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카시트
휴가를 떠날 때, 아이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을 꼽으라면 바로 카시트다. 휴가지로 이동 중 만약의 사고에 아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필수적인 장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하는 상황 속에서 안락한 착석감을 위해서도 카시트는 꼭 준비해야할 필수품이다.
디-가드 카시트는 다이치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2중 충격흡수 구조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해주며, 빌트-인 ISOFIX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차량 사고 시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고품질의 우레탄 폼 시트와 아이의 성장에 맞춰 9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안정적인 헤드레스트 역시 강점이다. 특히 구입 후 1년까지 무상 AS를 받을 수 있고, 사고 시에도 증빙자료를 보내면 새 제품으로 무상교환해주는 ‘안심수명보증제’를 운영하고 있어 여행 시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파라솔
패셔너블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 시키는 부가부 파라솔은 유모차의 핸들 바에 쉽게 부착이 가능하여 아기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파라솔에는 세 군데의 각도 조절점이 있어 최적의 햇빛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가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필요한 위치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UPF 50+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은색 안감으로 실용성도 더했다.
◆ 미아방지 밴드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휴가지에서 걱정거리 중 하나는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지 여부다. 실제로 휴가지에서 아이를 잃어버려 미아보호소를 찾아 헤매는 부모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아가방앤컴퍼니가 판매하는 미아방지 스마트밴드를 준비한다면 아이를 잃어버려 헤맬 걱정은 없다.
유아 안전 IT 용품 제조사인 리니어블이 개발한 미아방지 스마트밴드인 리니어블을 팔에 차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이 아이의 위치를 파악해 부모의 스마트폰 앱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해준다. 또한 아이가 일정 거리 이상 부모로부터 떨어지게 되면, 알람이 울리며 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튜브
여름 휴가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물놀이 안전을 위해 튜브는 필수품이다. 버키의 엄마랑 아가랑 보행기 튜브는 물놀이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고려해 엄마와 아이가 마주보는 형태로 디자인된 튜브다.
특히 아기 피부에 대한 자극을 고려해 무독성 PVC재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0.35mm의 두꺼운 원단을 사용하며 내구성을 더욱 강화해 물놀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발생률은 한층 낮췄다.
◆ 체온계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휴가지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많다. 따라서 휴가지에서 아이의 건강상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미열 체크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도 높다.
피부와 접촉 없이 체온 측정이 가능한 피부적외선체온계 써모파인더 FS-302는 이마 밑에 위치하고 있는 측두동맥에서 발생하는 열을 적외선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다. 민감한 아이 피부에 접촉이 없이 일정거리를 두고 측정하기 때문에, 교차감염에 대한 걱정도 적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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