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2세를 맞는다.
3일 소속사 이든나인은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5월 30일 강원도의 한 밀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