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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이 과식하기 쉽다… 폭식 막는 생활 습관 6

입력 2015-08-26 17:20:00 수정 2015-08-26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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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모델 신유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 하지만 대조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식욕을 절제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남녀 간의 호르몬 차이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식욕을 절제하기 힘들다. 남녀는 각각의 호르몬 작용으로 음식을 앞에 두고 다른 뇌 활동 양상을 보이며, 지방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된다.

생물학적 원인 외에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 다이어트 중의 여성이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되면, 더 먹기를 멈추기보다 과식,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으로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다.

체중에 대한 집착은 식이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군것질을 하거나 폭식을 하는 감정적 식사가 그 예다. 이는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난 2월 자료에 따르면, 폭식증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다. 또 여성 폭식증 환자 10명 중 7명은 20~30대다. 젊은 여성에게서 폭식증이 많이 나타나는 이 연령의 여성들이 어느 나이대보다 외모나 체형에 민감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폭식증은 '단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막으려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증상'이다. 이런 행동이 3개월 이상 일주일에 2회 이상 나타난다면 폭식증으로 진단한다.

◆ 과식 방지하는 생활 습관 6

1 간식 먹기
먹고 싶은 것을 참을 경우,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허기질 때 간식을 먹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대신 간식의 종류가 중요하다. 스트링 치즈, 저지방 요거트 한 컵, 사과 한 개, 피넛버터 한 스푼, 견과류 한 줌으로 식욕을 잠재우자.

2 식사시 TV 끄기
밥을 먹으면서 TV를 시청하는 경우 평소보다 약 40% 정도의 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는 것도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식사를 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한다.

3 일주일에 최소 3일 운동하기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을 한 세트씩 하는 가벼운 운동을 일주일에 3번 하는 것만으로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면 근육이 손실될 수 있는데 운동은 이를 막아준다.

4 식전에 과일 먹기
과일은 지방이 적고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준다.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칼로리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과일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영양적인 면에서도 좋다.

5 충분히 수면하기
평소보다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어보자. 휴식을 취할수록 스트레스와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어 감정적 과식을 막을 수 있다.

6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기
혼자서 밥을 먹게 되면 대화 없이 지나치게 음식을 빨리 섭취하게 된다. 또 감정적과식은 혼자 있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치료법이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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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7:20:00 수정 2015-08-26 17:20:00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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