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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 개최…글로벌 허브 구축 첫 스타트

입력 2015-08-28 11:30:00 수정 2015-08-28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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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이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世界为你而聚,韩风时尚)’를 개최한다.

다음달 16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진행되는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는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허브 구축 전략의 첫번째 공식 행사로 세계 주요 20개국 중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알리바바그룹의 장젠펑(张建锋) 부회장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허브 구축 전략 기조 연설을 기점으로 국내 우수 브랜드 뷰티·패션쇼,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망 기업 브랜드관 전시, VIP 만찬 등 한·중 양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려진다.

알리바바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호바국제무역유한공사(TIGER8 KAIFU&CO.,LTD)가 주관하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협회, 삼성물산, 이랜드, 세정, 한스킨, 미도컴퍼니, 티엔제이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브랜드들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알리바바 장젠펑 부회장 및 그룹 관계자 10명, 추궈홍(邱国洪) 주한중국대사, 국내 주요 패션·뷰티 기업 CEO, 정부 관계자, 연예인 등 핵심 관계자 총 500여 명이 초대되어 행사의 내실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초청 및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우수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중 무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한국의 우수 브랜드들이 중국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1999년 마윈(马云) 회장이 설립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닷컴’, 오픈마켓 서비스 ‘타오바오’, ‘티몰’, '주화산', 에스크로 서비스 ‘알리페이’ 등 다양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5-08-28 11:30:00 수정 2015-08-28 11:31:00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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