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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오중석, 부성애 느껴지는 데칼코마니 사진 화제

입력 2015-09-02 15:10:02 수정 2015-09-02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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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오중석이 부성애가 느껴지는 사진을 한 장을 공개했다.

2일 오중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닮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형돈과 그의 딸, 오중석과 그의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중석과 정형돈은 각각 딸을 안고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물놀이 중이다. 이 사진의 배경은 하와이의 한 바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정형돈과 오중석은 함께 하와이에서 여름 휴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정유주, 정유하를 두고 있다. 그의 두 딸들은 아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정형돈은 한 방송에서 "아이들이 평범하게 자랐으면 한다"며 "육아예능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적 있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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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5:10:02 수정 2015-09-02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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