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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두 아이 엄마 된다…이번에도 서울베이비페어 방문할까?

입력 2015-09-09 10:41:00 수정 2015-09-09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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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첫 딸을 출산한 지 약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9일 선예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선예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에 따르면 선예는 현재 임신 초기여서 입덧으로 고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예는 현재 경기도 모처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0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을 '홈 버스(Home Birth)'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해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하며 원더걸스 탈퇴 수순을 밟았다. 당시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시간동안 제가 리더라는 책임을 충분히 다하지 못하고 늘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써, 또 한 가정의 아내로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제게 바라시는 원더걸스로서의 모습을 보실 수 없겠지만, 앞으로 저도 좋은 때에 여러분께 또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겠습니다"라고 전했던 바 있다.

한편 선예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서울베이비페어에 방문해 육아용품을 직접 고르는 꼼꼼함을 보였다. 지난 5월에 열렸던 서울베이비페어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윤형빈·정경미 부부뿐만 아니라 방송인 현영, 강원래·김송 부부, 펜싱 여제 남현희, 임요환·김가연 부부, 배우 정태우, 배우 조재윤, 배우 조향기, 주영훈·이윤미 부부, 개그맨 정범균, 이동윤, 송영길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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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0:41:00 수정 2015-09-09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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