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플리마켓이 오는 18일(금) 서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키즈맘 플리마켓에는 유모차·카시트·아기띠 등의 필수 육아용품과 장난감, 도서, 유아동 의류 등이 마련돼 있다. 일반 셀러들의 재활용 육아용품과 더불어 경매를 통해서도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하는 '미혼모 후원 경매'에서는 ▲유모차(리안 스핀LX, 콤비 웰컴포트 플러스, 부가부 비3,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스토케 스쿠트, 퀴니 예츠) ▲카시트(조이 스테이지스LX,, 순성 데일리 오가닉, 다이치 퍼스트세븐) ▲식탁의자(빼그뻬레고 씨에스타, 잉글레시나 쥬마) ▲아기띠(베이비뵨 아기띠 원, 스토케 마이 캐리어) ▲물따로 물티슈 ▲언어세상 리틀스마티 교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다.

지난 경매에서는 새상품이 중고가격 수준으로 낙찰됐으니 참고할 것. 육아용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키즈맘 플리마켓을 놓치지 말자.

이밖에도 연예인들이 기증한 육아용품 자선바자회, 미혼모 돕기 럭키박스 , 팜어스 유기농 농산물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일시 : 9월 18일(금) 11시~17시
장소 :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중앙광장
중고 육아용품 셀러참여 문의 : 02-6350-8907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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