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메세나폴리스몰에서 키즈맘 플리마켓이 열린다.
서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키즈맘 플리마켓에서는 엄마들이 육아용품 재활용을 위해 직접 셀러로 나선다. 또한 미혼모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미혼모 돕기를 위해 마련된 '럭키박스' 이벤트는 1만원 이상의 후원금 기부 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의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선물 받는다. 박스에는 스킨케어 제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이 포함된다. 박스마다 구성품이 상이해 골라가는 재미도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고가의 필수 육아용품의 경매도 진행된다. 개그맨 정범균이 MC로 나서며 모두 육아용품들은 1000원부터 판매가가 시작된다.
< 경매 참여 브랜드 >
◆ 유모차
리안 스핀LX, 콤비 웰컴포트 플러스, 부가부 비3,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스토케 스쿠트, 퀴니 예츠
◆ 카시트
조이 스테이지스LX,, 순성 데일리 오가닉, 다이치 퍼스트세븐
◆ 식탁의자
빼그뻬레고 씨에스타, 잉글레시나 쥬마
◆ 아기띠
베이비뵨 아기띠 원, 스토케 마이 캐리어
◆ 물티슈
물따로
◆ 교육용품
언어세상 리틀스마티
윤형빈-정경미, 주영훈-이윤미, 박혜영-박재훈, 김경아-권재관, 김가연-임요환, 배우 정태우, 조은숙, 김세아, 아나운서 윤수영, 이정민, 방송인 현영, 김송, 장영란, 조향기, 이파니 등이 미혼모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연예인 자선바자회도 열린다. 스타들의 애장품을 키즈맘 플리마켓에서 만나보자.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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