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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부부 21일 오전 득녀

입력 2015-09-21 14:25:00 수정 2015-09-2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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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 코리아 대표인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이 딸을 얻었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제 백종원과 소유진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

관계자는 "소유진은 15시간 동안 진통을 겪은 끝에 자연 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도 아내 소유진의 출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며 "소유진은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소유진은 2013년 1월에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은 소유진은 지난 2월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5-09-21 14:25:00 수정 2015-09-21 14:25: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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