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 중앙광장에서 '제2회 키즈맘 플리마켓'이 열렸다.
개그맨 정범균과 송영길이 자선경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모차 '스토케 스쿠트'의 핸들링 느낌을 설명하고 있다. 키즈맘 플리마켓에 지난해 8월 출시된 스토케 스쿠트가 경매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엄마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회 키즈맘 플리마켓에서는 미혼모 후원 자선 경매 및 육아용품 재활용 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우 조향기 씨는 이날 오후 '행운의 여신'으로 변신해 레이퀸 젖병 소독기, 스토케 아기띠, 물따로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