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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트위터 최다 언급 단어는 '즐거운'

입력 2015-09-23 11:58:01 수정 2015-09-23 1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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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관어 분석 결과 '즐거운'이 1위로 집계됐다.

트위터코리아가 지난해 추석 연휴(9월 6일∼10일) 동안 우리나라 국민이 올린 '추석' 관련 트윗 12만500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긍정적인 연관 단어가 56%, 부정적 연관 단어가 34%로 나타났다.

추석 관련 트윗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즐거운'으로 1만7093건에 달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다음 10위권 내에서는 부정적 단어가 다수를 차지했다. '스트레스(4415건)', '힘들다(3697건)'가 차례로 2, 3위에 올랐고, '울다', '역겹다', '적적하다', '피로' 등이 2000건 이상 언급돼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10위권 내 긍정적 단어로는 '즐겁다', '행복한', '맛있는 음식'이 있었다. 20위권 내에는 '예쁘다', '좋은', '진심', '피로 날리다', '도움' ,'따뜻한' 등의 긍정적 단어가 많았지만 '후유증', '짝없다' 등 부정적 언급도 적지 않았다.

또 트위터코리아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대표적 잔소리로 "빨리 결혼해", "너 살찐 거니", "우선 아무 데나 들어가"를 꼽았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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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1:58:01 수정 2015-09-23 11:58: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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