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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하나로 특별해지는 추석 선물 10분 보자기 포장법

입력 2015-09-25 11:11:01 수정 2015-09-25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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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포장은 별 다른 도구가 필요없이 매듭 하나로 선물을 더 값지게 만든다. 매듭 아래로 이어지는 보자기 주름은 화려한듯 단정해 선물을 주는 사람의 진심을 전한다.

보자기를 고를 때는 겉감과 안감의 색의 조화를 고려하자. 매듭에서 보이는 안감이 멋을 더해준다. 보자기의 크기는 포장 물품의 가로, 세로, 높이 길이의 합에 15cm를 더한 크기가 적당하다. 추석선물 보자기 포장법 시리즈 3탄- 매듭 하나로 특별해지는 10분 보자기 선물 포장법을 소개한다.



◆ 화려한듯 단아한 매력, 사방 매듭 포장법



사방 매듭은 네 귀를 펼치면 화려하고 숨기면 단아한 매력이 있다. 귀를 하나씩 엮으면서 선물을 받는 사람을 향한 정성을 담아보자.


① 보자기를 마름모꼴로 펼치고 중앙에 포장 물품을 놓는다.


②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보는 귀를 묶는다.


③ 다른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보는 귀를 묶는다.


④ 가마타기 놀이시 손을 엇갈려 잡듯 귀를 서로 넘어가면서 한 번씩 엮는다. 보자기 안쪽 색상이 보이도록 엮는 것이 포인트.


⑤ 마지막으로 엮은 귀는 매듭을 처음 시작한 귀 사이로 들어간다.


⑥ 느슨하지 않게 귀를 당겨 모양을 잡으면 사방 매듭 완성.


⑦ 단정한 느낌을 원하면 펼쳐진 귀를 매듭 안 쪽으로 엮어 넣어주고 매무새를 다듬는다.

Tip. 아름다운 매듭은 정성스러운 손길에 있다. 매듭을 엮은 후에 계속해서 매무새를 다듬어주자.

진행 박진숙(스튜디오 제이홈)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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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5 11:11:01 수정 2015-09-25 13:51:0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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