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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기자가 추천하는 이달의 신간] 공주님 위한 달콤한 책 '루루와 라라'

입력 2015-10-11 15:52:00 수정 2015-10-1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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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반짝반짝 젤리



<루루와 라라> 시리즈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 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다.

‘파티시에’란 과자를 굽는 사람을 말하는데 아직 초등학생인 루루와 라라는 토요일, 일요일에만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숲 속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서 받는 주문은 맛도 모양도 취향도 가지각색이지만, 루루와 라라는 포기하지 않고 지혜를 짜내어 궁리를 하거나, 이웃 빵집의 슈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손님들이 기대하는 과자를 정성껏 만들면서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오늘은 어떤 손님이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올까?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내 마음을 요리에 담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루루와 라라의 달콤한 과자 가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자.

신간 <루루와 라라의 반짝반짝 젤리>에는 두 가지 즐거움이 숨어 있다. 하나는 이야기 자체가 지닌 재미다. 이 이야기는 루루와 라라가 다양한 과자를 만들려고 애쓰는 내용이라 마치 내가 숲 속 동물들과 요정들을 도와주는 루루와 라라가 된 기분으로 읽어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또 하나의 즐거움은 동화 속에서 루루와 라라가 만든 것과 같은 과자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 책 속에는 과자 레시피가 많이 소개돼 있다. 과자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아니,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책에 실린 과자는 어린이들도 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을 만큼 쉽다.

컵케이크, 쿠키, 초콜릿, 케이크 등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만드는 법을 귀엽고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림으로 직접 보여 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불이나 칼을 사용하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 꼭 아이와 함께 과자 만들기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10-11 15:52:00 수정 2015-10-11 15:5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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