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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구민지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26일(오늘) 조성모는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구민지의 출산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성모는 갓 태어난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성모는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 잠이 없네요"라며 "그동안 너무나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고 득남을 한 소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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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성모와 구민지는 2007년 만나 3년 간 열애 끝에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 구민지는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 '0%'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