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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은 술친구' 도도맘 김미나 인터뷰 실린'여성중앙' 판매순위 3위로 껑충

입력 2015-10-30 15:48:00 수정 2015-10-30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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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여성중앙이 온라인 서점 잡지판매순위에서 월간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도도맘 김미나씨와 단독인터뷰를 진행한 여성중앙 측은 "11월호에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인터뷰가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인터뷰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 많았다.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직접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결혼 10년차 주부이고 1남 1녀를 뒀다. 아이들이 컸을 때 엄마가 스캔들로 끝나 있으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서는 "호감 있는 술친구로 생각한다.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며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확실한 선을 그었다.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 30일자 월별 판매랭킹을 보면 여성중앙 11월호가 판매 3위에 랭크돼 있다. (오후 3시 기준)

한편 이달의 판매집계를 보여주는 월간 잡지 판매 랭킹1위는 육아잡지인 키즈맘 11월호이며 그 뒤를 코스모폴리탄 11월호가 차지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10-30 15:48:00 수정 2015-10-30 15:4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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