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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의 간판코너인 '우주라이크' '민상토론'을 통해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맨 박영진이 품절남이 된다.
박영진은 4살 연하의 미모의 직장인 여성과 내년 1월 23일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시사풍자 개그의 1인자로 우뚝 선 박영진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 얼떨떨하다"면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한지는 얼마 안됐다. 가정을 꾸리게 되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들께 수준높은 개그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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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은 당산동에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 박영진의 결혼소식은 지난 28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첫공개됐으며 내용은 11월 1일 저녁 9시 15분 방영되는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영진은 KBS 공채개그맨 22기로 각종 개그프로그램은 물론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등 라디오 DJ로도 활약을 펼쳐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