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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김장시기는 언제? 명인의 김장비법도 엿보세요

입력 2015-11-06 17:42:59 수정 2015-11-06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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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김장시기 /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에서 지역별 2015년 김장시기를 공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5년 김장시기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은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은 12월 하순 이후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서울은 11월 29일, 대전과 인천은 12월 1일, 대구는 12월 5일, 광주는 12월 11일, 강릉은 12월 12일이다.

올해는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장 적정 시기도 전체적으로 보면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별로 편차가 있어 지난해에 비해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은 빠르거나 비슷하고, 나머지 지역은 다소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유지될 때로 보고 있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어 제 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TV조선 방송 캡쳐 화면


◆ <살림9단의만물상>에서 공개한 김치 명인의 김장 비법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물에 배추를 살짝 적신 후에, 세워서 놓은 상태로 배추잎쪽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주면 편리하다. 배추를 세워 놓으면 자동적으로 배추가 절여져서 가라앉기 때문. 빨리 절이고 싶다면 약간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풀어 절이면 시간이 단축된다.

배추김치는 15도에서 36시간 보관한 다음 저온에서 보관해야 배추에 양념이 잘 배어든다.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을 때는 숙성 모드에서 36시간 보관한 뒤 보관 모드로 저장하도록 한다.

- 깔끔한 나박김치
재료: 알배추, 무,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 홍고추, 배, 미나리, 쪽파, 소금

1.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를 면보에 넣은 뒤 물 3리터에 담가 조물조물 주물러 국물을 만든다.
Tip 마늘과 생강의 비율은 10:2로 한다.

2. 국물에 천일염 45g을 넣어 간을 하고 배즙을 넣는다.

3. 알배추 한 포기와 무 1kg을 정사각형으로 썬 다음 소금을 뿌려 절인다.
Tip 무는 30분, 배추는 1시간 절인 후 헹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4. 통에 배추와 무를 넣은 다음 국물을 붓고 배, 미나리, 쪽파를 띄운다.

5. 마지막으로 홍고추를 넣으면 완성.

- 시원한 오이지
재료: 백다다기오이, 굵은 소금

1. 굵은 소금으로 오이를 문질러 이물질과 가시를 제거한다.
Tip 억세고 두꺼워서 속이 물러지기 쉬운 조선오이보다는 백다다기오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백다다기오이는 끝 부분이 싱싱하고 가시가 뾰족하며 흰 부분이 많고 곧게 뻗은 것이 좋다.

2. 소금이 묻은 채로 오이를 30분 정도 두었다가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뺀다.
Tip 물기를 완전히 빼야 오이 위에 하얗게 뜨는 골마지가 끼지 않는다.

3. 오이가 25kg일 경우 물 30kg에 소금 4kg을 녹여 팔팔 끓인다.

4. 절인 오이를 독이나 통에 담고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붓는다.

5. 실온에 2~3일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15일간 보관하면 잘 숙성된다.
Tip 오이지에 다른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오이지를 꺼낼 때는 마른 손이나 집게, 비닐장갑을 이용한다.

- 한입에 쏙, 오이지무침
재료: 오이지,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을, 다진 파, 고춧가루

1. 잘게 썬 오이지를 흐르는 물에 헹궈 염도를 줄인다.

2. 삼베 주머니나 양파망에 오이지를 넣고 물기를 꼭 짠다.

3.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 다진 파, 고춧가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오이지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5. 마지막으로 쪽파와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 버무리면 완성.

- 사찰 김치의 정석, 표고버섯단감김치
재료: 찹쌀가루, 물, 표고버섯, 다시마, 홍시, 간 고춧가루, 간 홍고추, 표고버섯가루, 다진 생강, 조선간장, 대추, 갓, 무채, 청각, 단감, 연근가루

1. 찹쌀풀을 만들어 식힌 다음 볼에 넣는다.

2.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우린 물을 찹쌀풀과 섞는다.

3. 알맹이만 빼서 으깬 홍시를 적당량 첨가한다.

4. 간 고춧가루와 간 홍고추를 1:3 비율로 적당량 넣고, 표고버섯가루 1큰술, 다진 생강 약간, 조선간장 3큰술을 넣는다.

5. 채 썬 대추와 불려서 채 썬 표고버섯, 적당한 크기로 썬 갓, 양념에 버무린 무채를 넣는다.

6. 적당한 크기로 썬 청각(해조류)과 단감을 넣고 연근가루를 약간 넣어 버무리면 김칫소 완성.

7. 소금에 절인 배추에 완성된 김칫소를 넣고 2일 정도 숙성시킨 후 먹는다.

<참조: 살림9단의만물상2(비타북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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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17:42:59 수정 2015-11-06 17:42: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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