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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추워진 날씨속 알레르기 비염 주의…예방과 치료법은?

입력 2015-11-18 15:31:59 수정 2015-11-18 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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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최준혁


날씨가 추워지면서 알레르기 비염이 아이의 짜증을 돋운다.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가 내리는 시기. 아이가 재채기를 하며 맑은 콧물을 흘리거나 눈·코가 간지럽다거나 코막힘 증상을 호소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일단 발병이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활속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증상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 생기는 질환으로 유아의 경우 기관지천식을 동반하기 쉽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특정 물질이 코 점막에 노출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코 주위가 가렵거나, 두통, 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 기후가 급격히 변화하거나 감기, 공기오염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 감기와 다른 알레르기 비염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비슷해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는 헷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감기는 열, 근육통을 동반한다는 점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구분된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알레르기 비염은 국민의 20%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약물치료와 함께 환경 관리도 중요한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주변 환경에서 제거해 주는 것이 치료에 좋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곰팡이, 담배연기 등은 사실상 완전히 제거하기 쉽지 않다. 아이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침구나 카펫을 먼지가 잘 일지 않는 순면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매트리스나 소파는 되도록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안의 습도를 50%정도로 낮게 조정한다.

약물치료는 증상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 히스타민제를 활용한다. 그러나 항 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재채기와 콧물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으나 코막힘에는 효과가 적다.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강력한 항 염증제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약물이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입력 2015-11-18 15:31:59 수정 2015-11-18 15:31: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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