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계절 연말을 맞이해 키즈맘이 미혼모 돕기 '책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금) 단 하루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큐브 빌딩 1층 로비에서 키즈맘 주최 '제 1회 책 바자회'가 열린다. 0-7세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육아서, 요리책, 자기계발서, 재테크, 뷰티 도서, 잡지 등 다양한 종류의 책 300~400여 권이 전시된다. 1천원 후원금을 기부하면 원하는 책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출판사 부즈펌, 지식인하우스, 시매쓰, 프롬북스, 핑크퐁, 한솔교육, 꿈소담이의 후원책 및 키즈맘 증정 도서들로 구성됐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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