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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무대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로봇트레인'

입력 2015-11-23 11:23:01 수정 2015-11-23 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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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고를 때도 유독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탈 것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 기차들만 사는 세상 '트레인월드'가 눈앞에 펼쳐지는 뮤지컬 <로봇트레인>은 아이들의 탈 것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킨다.

오는 12월6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로봇트레인- 트레인 월드를 지켜라>는 CJ E&M이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을 생생한 무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속 변신 기차 로봇 캐릭터 콘셉트와 고퀄리티 비주얼,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무대에서 생동감 있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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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톤의 실제 대형 기차가 등장해 무대를 활보하는 등 화려한 무대연출과 뛰어난 영상 및 특수 효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고화질 프로젝트로 최고의 영상과 특수효과를 발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이 극장으로 들어오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기차들만 사는 세상 '트레인월드'는 아이들에게 별천지. 무대에는 여러 개의 출발시간과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고 티켓박스가 여닫히면서 기차의 출발과 도착을 알린다. 흥겨운 음악을 따라부르다 보면 공간이 바뀌며 거대한 우주열차 정거장 트레인월드가 열린다.

케이, 샐리, 덕, 알프, 빅토르, 제프리 캐릭터가 등장해 우주를 관통하는 꿈의 코스인 에어리어Z의 완성을 축하하는 축제가 벌어지는 도중 트레인월드를 차지하려는 악당 듀크가 이들을 괴롭히며 트레인월드를 어지럽힌다. 트레인 로봇들이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는 권선징악의 결말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기쁨을 전하는 통쾌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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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봇트레인>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VIP와 S, R석 예매의 경우 1+1 티켓 혜택이 주어진다. 24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개요
기간 11월14일~12월6일(월요일 휴무)
장소 어린이대공원내 와팝홀(구 돔아트홀)
※ 70분 / 전체관람가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입력 2015-11-23 11:23:01 수정 2015-11-23 11:23: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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