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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함께 봐야 할 영화 '어린 왕자 vs 괴물의 아이'

입력 2015-11-25 09:47:01 수정 2015-11-25 0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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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대작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영화다. <쿵푸 팬더> 마크 오스본 감독을 비롯, <슈렉2>, <장화 신은 고양이>의 각본가, <카>, <라따뚜이>의 애니메이터, <인크레더블>, <업>에 참여했던 미술 감독 등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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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먼저 이야기의 줄기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고 생텍쥐페리 원작의 이야기는 스톱모션 기법으로, 새롭게 탄생한 소녀와 이웃집 괴짜 조종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CG 애니메이션을 통해 만들어냈다.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동시에 원작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며 두 세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작업했다.

수 년간 심혈을 기울인 제작진의 노력 끝에 올 겨울 단 하나의 감성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어린왕자>는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작품으로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했다. 12월 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썸머 워즈><늑대아이>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이자 역대 최고흥행작인 <괴물의 아이>가 뜨거운 입소문 속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봐야 할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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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판타지 감동 대작.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판타지로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호소다 마모루 감독. 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괴물의 아이>는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가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 ‘큐타’를 제자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로 ‘호소다 마모루표’ 감성 판타지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너무도 다른 괴물과 인간의 특별한 만남과 점점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되는 둘의 모습은 가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고, 괴물과 인간의 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모험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11월 25일 개봉 . 12세 이상 관람가.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11-25 09:47:01 수정 2015-11-25 09:47:01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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