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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결혼 3년 10개월만에 파경…지난 20일 협의 이혼

입력 2015-11-25 10:05:01 수정 2015-11-25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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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44)이 3년 10개월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가정법원은 정찬과 아내 김모 씨의 이혼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엄마인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의 일반인 김씨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득남했다. 그러나 정찬 부부는 결혼 생활 동안 성격차이로 인한 불화가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 기간을 가지며 가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정찬은 다음달 초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을 촬영 중이다.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사랑, 가족애를 그릴 예정. 이 작품에서 정찬은 극중 하희라(나보배 역)를 사랑하는 이혼남으로 열연한다.

한편, 199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찬은 드라마 '민들레 가족', '미남이시네요', '오자룡이 간다' 등으로 풍부한 연기 경력을 쌓았고, 올해 '오만과 편견', '폭풍의 여자'를 통해 안방 극장의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잡았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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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0:05:01 수정 2015-11-25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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