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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하시시박 부부 지난 1일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5-12-02 11:18:00 수정 2015-12-02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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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하시시박 부부가 득남했다.

지난 1일 봉태규-하시시박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낳았다. 봉태규 측근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카페에서 야외 결혼식을 한 봉태규-하시시박 부부는 가족과 친지를 비롯한 몇 명만 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개념 연예인 부부'로 화제가 됐다.

봉태규는 지난 2000년 영화 '눈물'을 통해 데뷔했으며 '논스톱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두각을 보이며 예능은 물론 연극과 뮤지컬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하시시박은 광고계에 떠오르는 사진작가로 가수들의 앨범 자켓 및 매거진 사진 작업에 자주 참여하는 유명작가다.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표현하는 하시시박은 아버지도 사진작가로 알려졌다. 필름카메라를 즐겨 사용하는 하시시박은 인기 아이돌 f(x), B1A4, 브로콜리너마저, 정준영 등 여러 뮤지션들과 작업한 바 있으며, 연예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시시박이라는 예명은 청소년 시절 혼자 인도 여행을 하며 현지 사람들이 본명인 박원지라는 이름을 잘 못 알아듣자 즉석에서 만든 이름이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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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1:18:00 수정 2015-12-02 11:1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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