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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맘 프로젝트] 심장 및 혈관 건강을 돕는 식품

입력 2015-12-10 09:56:00 수정 2015-12-1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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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식품 /한경DB


겨울철에는 심장 및 혈관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던 심혈관계 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음주나 흡연을 많이 하거나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활동량이 부족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젊다고 해도 혈관 건강을 과신할 수 없습니다.

심장 및 혈관 건강의 경우 평상시 특별한 이상 징후 없이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수시로 체크해서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심장 건강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붉은 색 식품을 꼽는데, 붉은 색 식품은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붉은 색의 팥은 심장에 쌓인 열기를 내려주며, 심장이 약해서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사포닌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해서 혈액 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혈관을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 속의 습한 기운을 제거하는 데도 좋고,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뜨거운 기운이 쌓여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 때도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도 심장과 혈관에 좋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을 좁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당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복분자는 한방에서는 신장에 작용해서 에너지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남성들의 스태미나 증진에도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허리나 무릎이 이유 없이 아프거나 만성 피로를 겪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석류도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에스트로겐을 비롯해서 석류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이 혈액 속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 및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좋습니다. 갱년기 여성들의 우울증이나 심장 두근거림, 안면 홍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도 심장 및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토마토는 외국에서는 스태미나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슈퍼푸드로 풍부한 영양 성분을 갖고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토마토를 대표하는 붉은 색의 라이코펜 성분은 유해산소를 제거해서 혈관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높아진 혈압을 안정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도 좋습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독이 되는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평상시 짜게 먹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붉은색의 적양배추 역시 심장과 관계가 있습니다. 비타민,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서 심장을 강화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당과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혈관 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궤양, 위염 같은 위장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심장 및 혈관에 좋다는 음식 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특히 마른 체형이

키즈맘 자문위원 김소형 한의학 박사 /키즈맘 DB

라도 뱃살이 많은 내장 지방의 비만인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뱃살이 나왔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서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식습관 역시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에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위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형<한의학 박사>
입력 2015-12-10 09:56:00 수정 2015-12-10 09:5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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