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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는 밥 짓는 노하우

입력 2015-12-18 09:45:01 수정 2015-12-18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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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쿡방의 인기로 어느 때 보다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한 해였다.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관심을 받으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문화가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집밥 열풍에 따라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지만 그에 앞서 집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밥짓기다. 밥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으로 더욱 영양가 높고 윤기가 흐르는 밥짓기는 주부들의 최대 숙제.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자.

▶ 첫 번째 노하우, 좋은 쌀을 고르자!

맛있게 밥을 위한 가장 첫 번째 조건은 최고의 쌀을 고르는 것이다. 쌀의 상태에 따라 밥의 찰기와 윤기가 달라지고 또 그에 따라 영양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밥짓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쌀을 고르느냐에 달려있다. 그럼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을 알아보자.

① 부서진 쌀알이 많은 지 확인해라!
맛있는 밥짓기에 가장 기본적인 일은 좋은 쌀을 고르는 것이다. 쌀을 고를 때는 우선 싸라기, 즉 부서진 쌀알이 섞여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싸라기가 많이 섞여 있으면, 밥을 지을 동안 부서진 면에서 녹말이 흘러나와 밥알이 흐트러지고 질척해진다.

②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쌀의 수분함유량이다!
쌀의 수분 함유량은 14~16%일 때 밥맛이 가장 좋다. 쌀의 수분 함량이 너무 높으면 곰팡이나 잡균이 번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밥맛이 나쁘다.

③ 도정한 기간을 꼼꼼히 살펴보라!
도정한 지 15일이 지나면 수분 함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도정한지 얼마의 기간이 지났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주식으로 사용할 쌀은 10~11분 정도로 적당히 도정된 것이 좋다. 도정도가 낮으면 소화율이 떨어지고 도정도가 높으면 영양가가 떨어진다.

④ 쌀 고유의 향과 상태를 체크해라!
맛있는 밥을 결정하는 쌀의 마지막 특징은 쌀 고유의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잘 여문 쌀은 손으로 쥐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쌀알이 통통하고 광택이 있으며 깨져서 가로가 묻어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 밥맛을 결정해줄 압력솥 추천

좋은 쌀을 고른 뒤에 더욱 중요한 것은 압력솥의 선택이다. 밥을 짓는 동안 쌀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 및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윤기가 흐르는 밥을 완성시키는 것이 관건.

실리트 ‘시코메틱 T-Plus 압력솥’은 실라간(Silagan)의 적용으로 뛰어난 내구성 및 열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라간 소재는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저수분 요리에도 적합하며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움말=실리트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12-18 09:45:01 수정 2015-12-18 09:45: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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