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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혼전임신설 부인하더니 7개월만에 득남

입력 2015-12-19 17:19:01 수정 2015-12-19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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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나영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이나영 측은 “이나영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나영과 원빈은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실제 출산일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8월 3일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이나영이 임신 몇 주차냐는 구체적인 질문에 “그건 알지 못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속도위반’ 질문에는 “분명한 것은 결혼 당시에는 확실히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최근에 (임신 사실을) 정확히 알게됐다”라고 전했다. 결혼식 당시 속도위반 의혹이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해 왔다.

결혼 당일까지도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된 것처럼 그 흔한 임신 모습 사진 한장 포착되지 않은채 '신비주의' 커플답게 출산까지 속전속결로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세기의 커플로 불리던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극비리에 강원도 한 밀밭에서 영화와도 같은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12-19 17:19:01 수정 2015-12-19 17:28: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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