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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냉장고 공개…남편 입맛은?

입력 2015-12-22 13:06:00 수정 2015-12-22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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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와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박진희와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윤은 자신의 냉장고와 남편의 입맛을 언급했다.

밀폐용기 둘레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냉장고 속을 검사하던 MC들은 "평소에도 정말 이렇게 관리하는가"라고 물었고, 최정윤은 "평소 어머니가 깨끗한 걸 좋아하셔서 밀폐용기에 무언가 묻어 있는 걸 용납하지 않으신다. 나도 그걸 닮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파를 깨끗하게 씻어서 같은 크기로 잘라 보관하는 것에는 "요리를 할 때 이렇게 하면 편리하다"며 알뜰한 살림꾼임을 증명했다.

남편의 입맛을 묻는 질문에 최정윤은 "남편이 초딩 입맛인데다 한식도 싫어하고 야채도 잘 안 먹는다. 아침도 전혀 안 먹는다. 정말 최고의 남편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지난 1996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SBS '일요일이 좋다-골스미스가 간다'에서 예능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그대,웃어요', '힘내요, 미스터 김!', '청담동 스캔들'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4세 연하의 윤태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윤태준은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했으며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다. 박성경 부회장은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 이에 로열 패밀리에 입성한 최정윤은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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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13:06:00 수정 2015-12-22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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