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함께 볼 전체 관람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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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문채널 OCN이 24일 시작점을 끊었다. 오전 8시30분 '파퍼씨네 펭귄들', 오전 10시10분에 '눈의 여왕'을 준비 중이다. 2011년 개봉했던 파퍼씨네 펭귄들은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이다. 눈의 여왕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눈이라는 영화 소재와 크리스마스의 시즌 이슈가 맞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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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채널 중 KBS1은 오후 1시10분부터 '오즈'를, SBS는 25일 오후 6시10분부터 '겨울왕국'을 방영한다. 오즈는 서커스 마술사 오스카가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에 도착해 겪은 좌충우돌 판타지 액션이다. 겨울왕국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꼽힌다. 주인공 엘사와 안나를 중심으로 차갑게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푸는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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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CGV에서는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나홀로 집에' 시리즈 3편을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나홀로 집에 시리즈는 어김없이 커다란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족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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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온은 25일 오후 5시50분 ‘드래곤 길들이기2’를 방영한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애니메이션이다. 드래곤을 소재로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모험 여정을 다뤘다.
◆12세 이상이 볼 수 있는 가족 특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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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은 25일 ‘해리포터’ 8개 에피소드를 연이어 방송한다. 이날 자정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 1, 2부 등 전 시리즈를 순서대로 편성했다. 전 세계 흥행을 몰고 왔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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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온은 25일 오전 11시10분에 SF 대작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는 지난해 개봉한 SF영화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170분에 가까운 긴 러닝타임에도 긴장감 있는 연출력으로 흥행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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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CGV에서는 26일 오전 10시10분부터 '스타워즈1: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2: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3: 시스의 복수' 3편을 볼 수 있다. SF 판타지 영화의 대표작 스타워즈. SF 마니아라면 스타워즈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김정은 기자 jekim@hankyung.com
▶ 빨대컵, 우리 아이도 사용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