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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굿바이, 스트레스! 아이 성향별 컬러테라피

입력 2015-12-28 16:33:00 수정 2015-12-28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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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색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그대로 전달돼,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각각의 색은 저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데, 긍정적인 정서를 이끌어내는 색을 이용해 심리 치료를 하는 것이 컬러테라피다.

컬러테라피는 심리적인 안정과 생기, 휴식을 줄 수 있어 성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기들에게는 미숙한 시신경 발달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준다.

신생아들은 색구별 능력이 완전하지 못하다. 처음에는 흑백의 초점책이나 모빌로 아이가 사물에 추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신경이 발달하는 시기는 생후 2~3개월이다. 이때가 되면 색을 식별할 수 있는데, 눈에 부담을 주는 원색보다 파스텔 톤의 컬러가 아기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원색을 구분하며, 생후 9개월이 되면 성인과 같은 140억 개의 뇌세포가 생성된다. 이 시기에 아기들이 좋아하는 밝은 색깔을 많이 보여 주면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자라나게 된다. 어떤 컬러로 아이의 주변을 채우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 아이 성향별 맞춤 컬러테라피.



키즈맘 모델 : 서경빈, 이채은, 최윤우, 김채현, 김수연, 박유찬, 맹지윤
그래픽: 박주현
입력 2015-12-28 16:33:00 수정 2015-12-28 16:33: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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