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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 뻑뻑하다면? '안구건조증' 확인해보세요

입력 2016-01-06 13:57:01 수정 2016-01-06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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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경DB


겨울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해 안구건조증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있지만 심해진다면 시력저하는 물론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인의 병이라 불리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봤다.

◆평소 의식적으로 눈 깜빡이는 습관으로 눈물 균형 맞춰야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며 건조감과 자극감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피로하거나 시림, 뻑뻑함, 눈부심, 침침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상이 초기일 때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중증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처방과 함께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도 있다.

평소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 눈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건조한 겨울에는 다량의 수분을 섭취해 체내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자.

장시간 스마트폰 혹은 컴퓨터를 보거나 독서를 할 경우 눈의 피로도가 증가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시간을 정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1시간에 10분 정도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5~10분 간 눈을 찜질해주는 것도 좋다.

실내가 너무 건조할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준다. 콘택트렌즈도 산소를 부족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장시간 착용을 피하고 가급적 안경을 사용한다.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넣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함유된 경우 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어 점안 횟수를 조절한다. 1일 기준으로 보존제가 함유된 경우 1~6회, 함유되지 않은 인공눈물은 1~10회 점안한다.

◆안구건조증 자가진단법

안구건조증 자가진단법을 통해 증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9가지 항목 중 해당 항목이 3~4개면 증상 의심, 5개 이상이면 중증이다.

1. 눈이 쑤시고 따끔거린다
2.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든다
3. 눈이 빛에 예민해 밝은 곳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다
4. 최근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졌다
5.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6. 눈이 피곤하면 눈곱이 낀다
7.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된다
8.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불편하다
9. 바람이 부는 날에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키즈맘 김정은 기자 je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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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3:57:01 수정 2016-01-06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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