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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좋은 1월 제철 음식 BEST5

입력 2016-01-08 15:54:00 수정 2016-01-08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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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채 보관법./ 한경DB


2016년 새해를 맞아 1월에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한 해 건강 지키기 첫 걸음으로 1월에 먹기 좋은 엄선된 음식들을 알아보자.

◆ 변비와 생리통 개선에 좋은 '우엉'
우엉은 저열량 식품이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개선에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 작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낮추고 신장 기능을 높여준다. 그리고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

우엉을 먹을 때 느껴지는 쓴맛은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는 염증을 없애는 소염작용을 해 아토피나 여드름 등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우엉을 고를 때는 너무 건조하지 않고,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수염뿌리나 혹이 없고,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다. 또한 우엉은 흙이 묻어 있어야 신선도와 풍미가 유지되므로 흙이 묻었는지 살펴야 한다.

◆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무'
무는 천연 소화제로 알려져 있다.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많아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무를 섭취하면 더부룩함을 방지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복구하며,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무에 들어있는 옥시다아제는 해독작용기능을 해 탄 음식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 기관지 천식에 좋으며, 무의 아린맛을 내는 유황화합물은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

◆ 다이어트에 제격인 '더덕'
더덕은 열량이 매우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사삼'이라고도 불리는 더덕은 생김새뿐 아니라 효능도 인삼과 닮았다. 특유의 향이 일품인 더덕의 쓴 맛은 '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사포닌은 혈액 순환과 원기회복을 돕고 가래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면, 고추장 양념을 곁들이면 사포닌 성분이 내는 쓴맛 완화에 효과적이다. 더덕은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밥에 향긋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더덕을 두들겨 찹쌀가루를 발라 튀긴 뒤 꿀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 더덕을 고를 때는 굵고 곧게 자란 것이 좋다. 또한 좋은 더덕은 골이 깊고 속이 흰 것일수록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 빈혈과 숙취해소에 좋은 '꼬막'
꼬막은 헤모글로빈과 철분이 풍부해 여성과 임산부의 빈혈치료, 그리고 어린이의 성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꼬막에는 피로회복제 성분으로 불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는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좋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 지방간을 예방한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꼬막은 비타민 B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및 무기질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저혈압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적혈구 생성을 도와 신경세포를 튼튼하게 한다. 꼬막을 고를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르면 된다.

◆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과메기'
과메기는 DHA와 오메가3 지방산, 그리고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노화 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근육 형성과 단백질 보충 음식으로 적합하다. 과메기는 겨울에 잡은 청어나 꽁치를 그늘에 말린 것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듬뿍 들어 있어 추위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 섭취하면 체력회복에 좋다. 또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 특히 고혈압과 심근경색, 동맥경화 및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메기는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김이나 미역, 다시마 혹은 김치나 깻잎장아찌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독특한 향이 나는 고수를 얹어 먹으면 비린 맛을 잡아준다. 과메기를 고를 때는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이 좋다. 또한 껍질이 있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키즈맘 강정윤 인턴기자
입력 2016-01-08 15:54:00 수정 2016-01-08 15:54: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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